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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 [일러스트 제작과정]
    일러스트 제작과정 2019. 6. 29. 11:46

     

     

     

     

     

     

    오늘은 저번에 올라왔던 휴일 일러스트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휴일 일러스트는 처음으로 텍스쳐 - 물체에 이미지를 덮어 씌우는 것- 를 이용해 만든 일러스트 인데요,

     

     

     

     

    텍스쳐가 확실히 보기엔 정교하고 실사에 가까워 보이지만 사진으로 만드는 데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도 첫 텍스쳐 활용이니만큼 배운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한 화면엔 같은 화질의 텍스쳐가 들어가야 어색하지 않다 등등...

     

     

     

     

    이번 일러스트엔 참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아 죄송합니다. ㅠㅠㅠ

     

     

     

     

    앞으론 무리하게 실사화를 시키기 보다는 한눈에 봤을 때 세련된 느낌이 나는 일러스트를 주로 업로드할 예정이니 자주 들렀다가세요! <3

     

     

     

     

    그럼 이제 제작과정을 알아보도록 하죠.

     

     

     

     

    (이번 제작과정에서는 모델링, 쉐이딩 등의 목차를 따로 나누지 않겠습니다.)

     

     

     

     

     

     

    이번 일러스트에서 가장 처음 만든 모델은 바로 유리 돔(?) 인데요,

     

     

     

     

     

     

     

     

     

     

     

     

    바로 이렇게 생긴 놈입니다. 한번쯤은 보신 적이 있죠?

     

     

     

     

    처음에 이렇게 만들고 나니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뭐가 빠졌나 했더니 눈꽃이 휘날리는 모양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추가했죠(가로등과 벤치까지 추가한건 비밀)..

     

     

     

     

    이제 배경을 만들 차례입니다. 

     

     

     

     

    저는 이번 일러스트를 구상하면서 아늑한 벽난로가 있는 집을 상상했기 때문에...

     

     

     

     

     

     

     

     

     

     

     

     

     

     

     

    만들어 줍니다.

     

     

     

     

     

    지난 일러스트 들과 다른 점이 바로 보이시나요? 한가지 색으로 단조롭게 연출되었던 기존의 일러스트와는 달리

     

     

     

     

     

    훨씬 현실감이 있는 모델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벽과 난로의 디테일을 추가해 주고,

     

     

     

     

     

     

     

     

     

     

     

     

    이제 대망의, 벽난로의 불꽃을 표현할 차례입니다.

     

     

     

     

     

    이게 은근히 어려워서,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안보여.....

     

     

     

    눈갱..!!

     

     

    휴.. (? 뭐가 추가됐는데?)

     

     

     

    ..거친 끝에 제 생각과 가장 비슷한 밝기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소파나 책장이 추가된 것 같지만 기분탓 입니다.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이제는 저 심심하기 짝이 없는 사진에 부산물들을 추가해주면 됩니다.

     

     

     

     

     

     

    아직은 뭔가 심심해...

     

     

    좀 낫군....근데 책 색이 왜저러지??

     

     

     

     

     

     

    그렇게 책이 이상하게 하얀 빛을 띄는것을 해결한 뒤, 일러스트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 완성본 : https://happy-libera.tistory.com/12 ]

     

     

     

     

    이번 일러스트는 지금까지의 모든 일러스트를 통틀어 가장 손이 많이가고, 시간도 오래걸리는 작업이었습니다.

     

     

     

     

    일러스트 제작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만드는 사람, 보는사람 모두 지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렇게 긴 제작기간을 가지는 일러스트를 만드는 일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ㅠㅠ)

     

     

     

     

     

     

    그럼 오늘도 봐주셔거 감사드리고, 저는 다음 일러스트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 반사정도를 잘못 설정해 고기 마블링처럼 나와버린 테이블..;

     

     

     

     

     

     

     

     

    ..츄릅

     

     

     

     

     

     

     

     

     

     

     

    *본 이미지들의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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